고급 목함으로 선물의 격을 높였습니다.

대형백화점이나 활인마트에서 멋진 포장지에 명품죽방멸치라고 판매되고 있는다고 모두 명품죽방멸치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고객님의 시각에서 명품죽방멸치와 일반멸치를 구분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특히 포장된 상태에서 맛을 볼 수도 없고 눈으로만 보고 고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육안으로 구별하는 방법은 멸치가 비늘만 잘 입고 있으나, 비늘과 몸체가 분리되어 있는것은 피하셔야됩니다.

죽방멸치는 상태에 따라 
1.5kg 1박스에 3~4만원에서 30~50만원까지 위판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황제죽방멸치는 삼천포와 남해 인근에서만 어획되고 있으며, 
삼천포수협 건어위판장에서  하루 8~10박스정도 위판 3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는 아주 귀한 멸치입니다.

명품죽방멸치란 대략 6~7cm 정도의 중멸치 크기에 은빛 비늘이 몸체에 착 붙어있으며 벗겨지거나 상처가 없어야하고 올치의 고르기가 일정하여 쭉쭉 뻣어서 곧으며 건조도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이렇게 선별된 죽방멸치를 명품죽방멸치 또는 특죽방멸치라고 부릅니다.

청정멸치는 매일 삼천포수협 건어위판장에서 위판되는 검증된 죽방멸치 중에서도 엄선한 멸치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