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식'은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바다에 양식 그물을 긴 말뚝으로 박아 붙잡아 놓고 김포자를 양식하는 방식입니다.

지주식 파래돌김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하루에 두번(8시간)수면위로 노출되어 일조량을 많이 받아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기간이 길어 튼튼하고 거칠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자연산 돌김과 파래가 자라는 환경과 비슷하나...해수에 영양 염류가 많아 자연산보다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김의질은 상품일수록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하품일수록 탄수화물이 많답니다
지주식(년4회생산)은 전체 생산량의 10%미만의 아주 귀하게 생산되는 김이랍니다.

지주식 파래돌김은 자연산 돌김과 파래가 자라는 환경과 똑같은 조건에서 양식되기 때문에 원시홍조류 식물인 김은 자연 상태에서는 염산(유기산)을 치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는 웰빙김입니다.

특히 파래돌김은 파래향을 즐기시는 분에게 딱 좋은 김입니다.